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이 대선 출마선언을 하자 한때 여권 후보 출마설이 나돌았던 정운찬 전 총리의 테마주들이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디아이는 오전 9시21분 현재 가격 제한폭까지 솟은 1천79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는 전날보다 10.97% 뛴 4천485원에 팔렸다.
두 종목 모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디아이는 정 전 총리가 이 회사 대표의 아들인 가수 싸이의 결혼식 주례를 맡자 회사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정운찬 테마주'로 분류됐다.
예스24는 정 전 총리가 과거 이 회사의 고문직을 겸직했던 경력이 투자자들 사이에 오르내리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지난 9일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