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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실적 우려에 하락

김수형 기자

입력 : 2012.07.11 05:33|수정 : 2012.07.11 05:59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3.17포인트 떨어진 12,653.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10.99포인트 내려간 1,341.4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9.44포인트 하락한 2,902.3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스페인의 부실은행 지원을 위한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미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눌렀습니다.

반도체 업체인 ADM이 실적 전망을 낮춘 데 이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도 3분기 실적 전망 등을 하향 조정하자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또 미국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경기 신뢰지수가 91.4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증시에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