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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서 뇌물 받은 한수원 간부 무더기 구속

이홍갑 기자

입력 : 2012.07.11 02:18|수정 : 2012.07.1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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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납품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로 한국 수력 원자력의 간부 22명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울산지검은 22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수원 본사 간부 6명과 지역원전 간부 16명 등 모두 2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원전 로비스트와 납품업체 관계자 9명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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