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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집값 사상 최고 기록

입력 : 2012.07.10 08:07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가격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REINZ)가 밝혔다.

1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협회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 중간 주택가격이 1년 전 36만 달러에서 37만2천 달러로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5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인 올리 뉴랜드는 또한번 부동산 붐이 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은 지난번보다 그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은 거품이 크지 않을 것이다. 5년 전과는 다르다"면서 "그러나 어느 정도 동요가 있고, 조그만 거품들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클랜드 시내 중심 지역에서 거품의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40%까지 오른 곳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업자인 앤 던컨은 "나는 개인적으로 거품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구입 능력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