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 있지만 전세계 많은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올해 더 많은 돈을 휴가 비용으로 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윈드햄 호텔그룹이 전세계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70%의 응답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같거나 많은 휴가 예산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국인 응답자 가운데 58%가 올해 휴가에서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또 중국인과 미국인의 경우에는 돈에 여유가 있으면 휴가 기간 자체를 우선적으로 늘리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밖에 영국인은 여행지 식사를, 브라질 사람들은 쇼핑을 각각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 43%가 여행 일정에 테마파크를 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테마파크 인기가 여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