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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대 방화추정 차량화재 잇따라

입력 : 2012.07.08 15:20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오전 4시10분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한 주택 주차장에 서 있는 스포티지 승용차 뒷범퍼에 갑자기 불이 나 82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7분만에 진화됐다.

30분가량 뒤인 4시48분께에는 인근인 보문동 주택가에 세워진 포르테 승용차 앞범퍼에 불이 붙어 99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두 현장 모두 차 근처에서 종이 재질의 가연물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동일범의 방화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일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해 분석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