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수서역이 지역 전체 개발을 미루고, 2014년을 목표로 역사만 우선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 역사만 먼저 건설하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의 원안은 이 일대에 역사와 함께 호텔과 백화점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계획이었지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절차가 지연돼, 변경안을 받아들였다고 서울시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KTX 수서역사 일대는 주변보다 지표면이 낮은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이지만 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 서울시가 모두 역사 건설시 침수 문제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