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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병화 후보자 아파트 시세차익·특혜분양 의혹"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07.06 18:21


민주통합당이 검사 출신인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서울 대림동 위장전입에 이어 부동산 특혜 분양과 시세 차익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자가 위장전입 기간 중이던 지난 1988년부터 92년 사이 부인 명의로 사들인 부산 동래구에 아파트에 특혜분양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는 지난 90년에 웃돈을 주고 1억 3000만 원에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하지만 등기부에는 이미 2년 전에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며 "두 기간 사이 시세차익은 최대 1억6천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분양 시점에 분양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매입했거나 처음부터 검사의 위치에서 특혜분양을 받은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