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가 건강에 해롭다고 국제포경위원회가 경고했습니다.
국제포경위는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독일이 제안한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발터 도이브너 독일 대표는 고래를 잡는 국가의 소비자들이 고래고기가 건강에 좋지 않고 특히 임신한 여성이나 아동, 노인들에게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포경위의 결의안 채택에 대해 환경보호 단체 등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야생동물 보호재단의 생물학자 샌드르 알테르는 고래의 몸 속에 수은과 폴리염화비페닐과 같은 중금속, 오염물질이 다량 축적돼 있다며 수은과 폴리염화비페닐은 신경 손상 등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