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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등 300mm 장대비…밤부터 비 그쳐

입력 : 2012.07.06 15:05|수정 : 2012.07.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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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지금부터는 강원도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5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더 내린 뒤 오늘(6일) 밤부터 대부분 그친다는 예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조경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자세한 날씨사항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네, 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조금씩 비구름이 걷히고 있는 모습인데, 아직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장맛비,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앞서 보시는 것처럼 피해가 난 곳도 많았습니다.

서울에는 지금까지 165mm 기록하고 있고,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와 영서 남부 쪽으로는 200mm 혹은30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진 곳도 있습니다.

지금도 장마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의 중심이 중부지방을 지나는 중입니다.

오늘 오후 동안 차츰 동해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오늘 밤부터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제주도나 영남 일부 지역에만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오겠습니다.

이렇게 한차례 장맛비가 쏟아졌으니 다음 비 예보도 궁금하시죠? 다음 주 중반이 될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그 이후로는 비 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과 모레, 이번 주말은 대체로 구름만 많은 날씨라서 야외활동도 무난하겠는데 다시 좀 더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로 선선했다면 내일은 30도, 모레는 3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비가 내리기 전보다 습도도 상당히 높아져 있기 때문에 꽤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