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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47조·영업익 6.7조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7.06 08:27|수정 : 2012.07.06 09:31


삼성전자가 2분기에 사상 최대인 6조7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매출은 47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 47조3천억원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1분기의 5조8천500억원이 종전 최대 기록이었습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2조5천5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7.3%나 늘어났습니다.

또 상반기 매출은 92조2천7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2분기 실적호조는 주로 휴대전화 부문의 선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5월부터 세계 시장에 내놓은 갤럭시S3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3가 지난 두 달동안 7백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반도체부문과 가전제품부문의 실적 향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