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의 포경 활동 재개 방침과 관련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벤트렐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정부는 상업적 포경을 금지하고 있다"며, "한국이 과학연구용으로 포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혀 우리 정부를 설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4일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포경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