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6년 만에 포경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반 포경국가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한국의 발표에 크게 실망했다며 호주 대사를 통해 외교적으로 한국에 항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레이 맥컬리 뉴질래드 외무장관은 북태평양에서 포경을 재개하는 것이 고래 보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포경 재개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토마스 과르디아 파나마 대표도 어떤 상황에도 포경을 지원할 수 없다며 한국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도 한국의 결정이 충격적이고 불명예스럽다며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상업적 목적을 위한 포경일 뿐이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