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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포르셰 완전 인수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7.05 17:35|수정 : 2012.07.05 17:41


유럽의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스포츠카 제조 업체인 포르셰를 인수합니다.

폭스바겐은 포르셰의 지분 50.1%를 지주회사인 포르셰 SE로부터 44억 6000유로에 입수하기로 합의했다며 다음 달 1일 자로 포르셰가 폭스바겐 그룹의 브랜드로 통합된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셰 SE는 이에 상응하는 대가로 폭스바겐 주식을 취득하고 폭스바겐과 포르셰의 일부 임원직과 대주주 지위를 갖게 됩니다.

두 회사는 포르셰가 폭스바겐 인수에 실패하면서 100억 유로의 부채를 안게 되자 2009년 역으로 폭스바겐이 포르셰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최고경영자는 이번 합병으로 이윤이 큰 프리미엄 차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두 회사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