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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학교 시험문제에 등장 '완전 대세 입증'

강선애 기자

입력 : 2012.07.04 21:01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이 시험문제에 등장하며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근 SBS 공식트위터를 비롯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사의 품격 시험문제’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관련 내용이 실제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 시험문제로 출제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 여고생은 장동건의 ‘걸로체’를 패러디해 “오늘부터 시험을 봤는데, 수학시험지에 신사의 품격이 나왔다. 조금만 설레고 문제를 푸는 걸로”라며 주인공들의 이름에 하트를 그린 인증샷을 올려놓았다. 이 문제에는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학생은 “이 문제는 내가 꼭 맞히려 했는데 맞았어요”라며 언어영역 비문학 부분의 문제를 올렸다. 보기 5번까지 주어진 이 문제에는 김도진, 서이수(김하늘 분), 임태산, 최윤, 이정록(이종혁 분)이 차례로 컴퓨터용어인 FCFS스케줄링과 SSTF, LOOK, SCAN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설정으로 작성됐다.

이 같은 시험문제가 등장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게 바로 대세라는 증거”, “우리학교 시험에는 없었는데, 완전 부럽다”, “수학선생님과 국어선생님 센스짱”, “시험문제에 신품 캐릭터들이 등장해 확실히 정답을 맞춘 듯”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첫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회를 거듭하면서 큰 인기와 함께 수많은 패러디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0일 방송분은 시청률 22%(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