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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권력 역사 청산하고 사람 향기나는 결정할 것"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7.04 16:30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대선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권력의 역사를 청산하고 사람의 향기가 나는 게 어떤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4일) 49박50일 민생탐방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49박 50일간 전국을 구석구석 돌아보니 상상도 못할 만큼 나라의 규모가 많이 컸고 국민의 품격도 높아졌다"며 "국민 품격이 높아진 만큼 정의 실현, 공정한 사회 실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는 걸 보고 느꼈다"고 말했스니다.

이어 "헌정 64년간 나라를 여기까지 끌고 온 권력의 리더십은 이명박 정권에서 끝내야 하고 인간적인 리더십, 서민적인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전국민경선은 주자 개개인의 유불리 대문에 주장한 게 아니다. 큰 의미가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완전국민경선을 통해 당의 새 이미지를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옳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