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부실 저축은행의 외제차들이 다음 달까지 매각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했던 외제차 17대 중 5대를 매각하기로 하고 오늘(4일) 예보 본사 주차장에서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선보인 차량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포르쉐 등 4억 원부터 1억 원대까지의 고가 수입 차량 들입니다.
예보는 늦어도 8월 안에는 이들 차량을 매각할 방침이며 매각을 통해 회수한 자금은 5000만 원 초과 예금자 등의 손실금 보전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예보는 이들 외제차와 더불어 미술품과 오디오 등 특수자산도 법률관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