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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안된 해수욕장 물놀이…표류 어린이 2명 구조

입력 : 2012.07.03 15:46


3일 오전 11시20분께 강원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최 모(10) 양 등 여자 어린이 2명이 수영한계선을 넘어 떠내려가는 것을 순찰 중이던 해경 안전관리 요원이 발견해 구조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부모 등과 함께 아직 개장하지 않은 하조대 해수욕장에 놀러 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밀려 표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돼 2일부터 관할지역 모든 해수욕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 결과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조대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한다.

(속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