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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독립선언 4년만에 완전한 주권 획득

윤춘호 기자

입력 : 2012.07.03 11:18


'발칸반도의 화약고'로 불려온 코소보 정부가 독립선언 후 4년 만에 완전한 주권을 갖게 됐습니다.

세르비아로부터 지난 2008년 독립을 선언한 코소보를 관할해 온 국제조정기구,ISG는 다음 달 말로 코소보에 대한 감독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코소보는 오는 9월부터 완전한 자주권을 얻게 됐습니다.

ISG는 유럽연합 일부 국가와 터키,미국 등 25개국으로 구성된 기구로 유엔의 코소보 분할 계획을 이행하고 정치 제도를 창설하는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세르비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코소보는 지난 1998년 나토군의 공습으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자치권을 얻었습니다.

이어 코소보는 지난 2008년 2월 일방적으로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