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화물 차량 연쇄방화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차량 1대를 발견해,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은 화물 차량 연쇄방화가 일어난 직후인 지난달 24일 새벽 5시5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공터에서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용의 차량은 불에 다 타버린 상태로, 차량번호판은 떼어져 없었고, 차종은 용의차량과 같은 소나타3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엔진 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상태라서 용의차량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차량의 화재 시간과 차량번호판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범죄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