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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38억 지원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7.03 09:26


서울시가 사회적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기업에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모두 37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려는 조치로, 지역 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 목표가 구체적이며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은 연구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ㆍ마케팅, 시장 수요조사, 특허 출원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건비나 수익모델 개발과 직접 관련이 없는 시스템 구축 비용, 시설ㆍ장비 등 자본재 구매비용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담당 자치구 사회적 기업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19개 사회적 기업에 모두 23억 5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