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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완전국민경선 시한부 논의 제안

남승모 기자

입력 : 2012.07.03 07:49


새누리당은 어젯밤(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몽준,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을 경선에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황 대표는 국회에 제출된 완전국민경선제 법안을 시한을 정해 야당과 입법논의한 뒤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현행 경선규칙대로 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최고위원들은 완전국민경선제를 위한 입법 절차를 밟을 경우 현행 당헌·당규를 고쳐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반대했습니다.

최고위는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시간 동안 논의를 거듭하다 최고위원들이 나서 비박근혜계 대선 주자들의 경선 참여를 설득하기로 한다는 원론적인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