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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남부서 영국군 3명 사망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07.02 22:52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영국군 3명이 숨졌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영국군 3명이 지역 현지인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검문소 인근에서 경찰 복장을 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군 수사관계자들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장병은 나토 주둔군 소속으로 아프간 철군 일정에 대비한 현지 병력의 군사교육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현지 경찰 등 우호 세력을 가장해 접근한 반군 측 공격으로 올해만 20명의 외국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