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직원들의 월 근무시간을 과다 산정해 지난 8년간 130억여원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초과근무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을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하면서 인건비 99억 6천여만원을 더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또, 농산물 소비자와 생산지의 상생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 사업이 대형 식품업체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 결과 지난해 융자지원금액 275억원 가운데 225억원이 대형 업체 5곳에 지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