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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첫 본회의…강창희 국회의장 선출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7.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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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대 국회가 임기 시작 33일 만에 첫 본회의를 열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박병석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오늘(2일) 오전 첫 본회의를 열어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새누리당 출신 6선의 강창희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여야 의원 283명이 투표한 가운데, 195명이 찬성했습니다.

강 신임 의장은 육사 출신으로 1980년 신군부 집권 이후 예편한 뒤, 민정당 조직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19대까지 6선에 성공했습니다.

강 의장은 나라에는 품격을, 국민에게 희망을, 상대당에게는 존경을, 의원들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의장은 여당 몫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을, 야당 몫엔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여야는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강창희 의장 주재로 19대 국회 공식 개원식을 진행합니다.

개원식이 끝난 뒤 여야는 오는 5일부터 임시 국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여야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여야는 또 개원협상에서 합의한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의 범위와, 언론사 파업 청문회 개최 여부 등을 둘러싸고 맞설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