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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유혈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시리아 현 정부 구성원과 야권을 포함한 과도 거국정부 구성에 합의했다고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공동특사가 밝혔습니다.
아난 특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 과도 거국정부는 "현정부 구성원과 야당, 기타 그룹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상호 동의에 기초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초의 비관적인 전망을 뒤집고 이뤄낸 이번 합의는 16개월째 진행 중인 시리아 유혈사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