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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 합의

한승환 기자

입력 : 2012.06.30 03:10|수정 : 2012.06.3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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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19대 국회가 열리는대로 조속히 처리하기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했습니다.

자격심사안은 재적의원의 3분의 2, 즉, 200명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의석을 합하면 277석이어서, 양당이 동의하면 의원직 제명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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