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올해에도 북한을 '최악 중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꼽았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프리덤하우스는 연례보고서에서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 두 부문에서 모두 최하점을 받은 북한, 시리아, 소말리아 등 9개 나라를 '최악 중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분류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40년 동안 극도로 인권을 탄압한 국가로 선정됐다며, 20여만 명이 정치범수용소에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라 쿡 프리덤하우스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북한의 인권상황에 큰 변화는 없었다"며, "권력세습이 북한 인권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