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45분께 충북 충주시 안림동 엘리시아 아파트 옆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호암동 방면으로 달리던 소렌토(운전자 권 모 씨ㆍ47)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모(75ㆍ여) 씨를 치었다.
이 씨는 출동한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오전 10시께 숨졌다.
권씨는 경찰에서 "2차로에 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씨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68%의 음주 상태였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