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2분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조사됐다.
29일 브랜드 가치 평가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939점(1천점 만점 기준)을 얻어 2위인 네이버(930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갤럭시S3가 내달중 글로벌 판매가 10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삼성 갤럭시는 당분간 BSTI 1위를 지킬 것으로 브랜드스탁은 전망했다.
톱10에서는 금융 업종이 약진했다.
KB국민은행은 1분기보다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신한카드는 5계단 올라 9위에 랭크되면서 처음으로 톱10에 포함됐다.
식품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골고루 선전했다.
BBQ치킨은 4계단 오른 40위, 미스터피자는 15계단 뛴 56위, 놀부는 11계단 오른 74위를 차지했다.
주택시장 경기가 쇠퇴하면서 아파트 브랜드들은 퇴조를 보였다.
아파트 부문 1위인 래미안은 9계단 하락한 34위로 처졌고 롯데캐슬은 2계단 하락한 94위로 떨어졌다.
GS샵이 68위로 신규 브랜드로 등장한 것을 포함해 미샤(76위), 온라인투어(86위), 싱가포르항공(89위), 한샘(91위) 등 10개의 브랜드가 새로 100대에 진입했다.
BSTI는 180여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8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