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톡같은 무료통화 서비스에 전면 개방을 선언했던 LG유플러스가 결국, 입장을 바꿔 데이터를 제한하는 내용의 요금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에서 무료통화 서비스에 대해 최소 30MB에서 최대 1.5GB까지 제한적으로 데이터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과 KT는 허용하지 않고 있는 3만 원대와 4만 원대 요금제에서도 일정부분 무료통화 서비스를 쓸 수 있게 했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보이스톡같은 무료통화 서비스가 약관에 금지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기자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스마트폰 무료통화 서비스를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