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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3분기 수출경기 2009년 2분기 이후 최악"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6.29 11:11


3분기 국내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나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3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E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7.4포인트 하락한 8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2분기 이래 최저치이고 EBSI는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째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EBSI가 100 이상이면 전분기보다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며, 100 이하면 그 반댑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국 경기가 71.2로 2분기보다 무려 19.5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출상품 제조원가와 수출채산성 등의 경기전망도 80을 밑돌았고 수출상담과 수출계약은 100을 넘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