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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가뭄 피해 농작물 비축량 늘리겠다"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6.29 10:40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뭄이 농산물 작황과 수급상황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양파와 마늘같은 작물은 비축물량을 늘리고 수입을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뭄으로 등급이 떨어진 작물을 공공부문이 소비해 농민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물가에 대해서는 유럽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경기회복세가 지연돼 수요 측면의 압력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국제곡물 가격이 엘니뇨나 가뭄 같은 기상이변에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돼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