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잔혹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를 근거지로 둔 파키스탄 탈레반은 최근 기습공격에서 붙잡은 파키스탄 병사 17명의 잘린 머리를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는 17명의 머리가 천 위에 놓여 있고 그 주위에 얼굴을 가린 무장대원 몇 명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파키스탄군은 북서부 국경지대 디르 지역에서 벌인 탈레반 토벌 작전 과정에서 7명이 참수된 것을 비롯해 13명이 전사했으며 4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