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꼬불꼬불해지는 하지정맥류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하지정맥류로 진료받은 64만5천774명 가운데 여성 비율이 67.7%로 남성 32.3%의 2배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진료인원 증가율도 여성이 연평균 3.6%로 남성 2.3%보다 컸습니다.
계절별로는 짧은 바지와 치마 등으로 다리 노출이 많은 7~8월에 진료인원이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분포된 정맥의 판막기능 장애로 혈액 역류 등이 일어나 생깁니다.
치료법으로는 압박스타킹 신기, 약물치료, 레이저요법, 수술 등이 있으며, 하루 2~3회 10분씩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휴식을 취해 다리 내 압력을 낮추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