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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면 무상급식 정선군…내달부터 우유도

입력 : 2012.06.28 12:58


전국 최초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7월 2일부터 유치원생을 포함한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학생은 57개 학교에 4103명이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에게는 발효유나 건강음료로 대신한다.

정선군은 방학 중에도 우유 무상급식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방학 중 우유 급식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멸균유나 가루우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방학 중 우유를 받기 어려운 학생은 학기 중 주말 급식으로 대체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유 무상급식이 차별화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 체위 향상 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국 최초 전면 무상급식 시행 지자체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0년 2학기 개학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시행했다.

당시 정선군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전국 최초인데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