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6500m까지 내려가는 일본의 유인잠수정 '신카이 6500'이 국내 처음으로 여수박람회에서 공개된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주간을 맞아 심해잠수정인 '신카이6500'의 실물을 선박전시부두에서 공개하고 강연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카이6500은 수압 등에 의한 선체 손상이 없이 가능한 잠항 심도가 최대 6500m다.
최근 중국의 '자오룽'호가 7000m 잠수에 성공하기 전까지 심해탐사용 유인잠수정 중 가장 깊은 바다 속을 탐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양베스트관에 모형이 전시되기도 한 신카이 6500은 지금까지 1276회 심해탐사에 성공했다 잠수정 공개 기간에는 해양베스트관 커뮤니케이션 랩에서 수압실험, 신카이6500의 작동원리와 탐사기술 등이 실제 조종사와 엔지니어 등의 강연을 통해 소개된다.
또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 미확인 생물권 연구책임자가 지구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수압실험은 실험 장비를 이용해 심해 1000m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