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잠정 합의됐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협상이라는 것은 비밀인데 다 얘기하면 그게 무슨 협상이냐"며 "구태의연한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실무 협상 결과는, 당에 가서 상의를 해본다는 것이지 최종적으로 합의를 봤다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말 안에 원구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언론에 자꾸 얘기를 하니까 당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당의 동의를 못얻으면 협상한 사람들만 고생하고 결과가 없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