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27일) G20 구성국들인 한국과 인도가 앞으로 G20 무대뿐만 아니라 외교와 국방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차관은 이날 뉴델리에서 인도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ORF가 주최한 모임에 참석, 'G20에 대한 한국의 시각'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차관은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G20 대사로서 정상회의 의제 조율과 참가국 간 협력도모 등의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G20 출범과 그 이후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인도에 도착한 안 차관은 내일 산제이 싱 인도 외무차관과 만나 제2차 한국·인도 차관급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 뒤 모레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