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밤 그리스 아테네 북부 마루시 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아테네 사무실에 괴한 3명이 트럭을 몰고 침입해 건물 1층에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테네 경찰은 무장한 남성 3명이 야근 경비원을 위협해 도난 트럭을 몰고 들어온 뒤 건물 1층에 가연성 액체를 붓고 불을 질렀다고 27일 발표했다.
건물 안에서 함께 불에 탄 트럭에는 부탄가스통 여러 개와 가연성 액체가 담긴 통이 발견됐다.
경찰은 반테러 당국과 공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 100여명은 사건 당시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