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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본부 "냉방기기 화재 60% 선풍기 때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6.27 11:20|수정 : 2012.06.27 14:39


서울시 냉방기기 화재의 60%는 선풍기에서 발생했으며 오후 1~3시가 사고에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09부터 2년 동안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 179건을 분석한 결과,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108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에 발생한 화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3~5시 23건, 오후 5~7시 1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월별로는 8월이 51건으로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7월 46건, 6월 26건, 9월 2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자리를 벗어날 때는 선풍기 작동을 멈추고, 선풍기 모터 청소를 자주 해야 안전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