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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물고 물리는 가해자와 보이지 않는 피해자의 싸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학생들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은 채 학부모들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재미와 묵직한 주제의식이 조화를 이루며 감추고 싶은 학교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김광보 연출에 손 숙, 박지일, 이대연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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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상한 감옥에서 안락한 생활을 즐기는 두 죄수.
어느 날 임신한 여죄수가 감옥에 들어오면서 이들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장진의 초기작 '허탕'은 부조리한 상황이 이어지며 관객의 해석을 요구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던집니다.
360도로 열린 원형무대,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들은 마치 관객이 감옥의 감시자가 된 듯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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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국립 예술가 시리즈, 그 8번째 주인공은 국립무용단의 장현수 씨입니다.
'팜므 파탈'이라는 제목 아래 보들레르의 '악의 꽃'과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를 춤으로 풀어내는 무대입니다.
장현수 씨는 자신이 직접 안무한 이번 공연에서 강인함과 열정을 함께 보여줍니다.
특히 '살로메'는 한대수 씨가 음악을 맡았을 뿐 아니라 헤로데 왕 역으로 연기까지 해서 더욱 관심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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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유 음악회 '동행'은 삼청각과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공연상품입니다.
나무, 흙, 불, 쇠, 물의 성질을 지닌 악기 중심으로 한방 오행음악을 들려줘 심신의 안정을 찾도록 합니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을 비롯한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연주를 맡고, 한방 건강강좌와 약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