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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청원군 주민투표 일제히 개시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6.27 10:14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는 청원군 지역 주민투표가 오늘(27일) 새벽 6시부터 14개 읍·면, 5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투표는 전체 유권자 12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의 33.3%인 4만 80명 이상이 투표해야 개표가 이뤄집니다.

이번 투표에서 유효투표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청주시와 통합이 확정돼, 오는 2014년 7월 통합시가 출범하게 됩니다.

청주시는 이보단 앞선 지난 21일 주민투표 없이 시의회의 만장일치 의결로 통합의사를 확인했습니다.

동일 생활권인 청주시와 청원군은 지난 1994년과 2005년, 2010년 세 차례 통합을 추진했으나, 청원군민들과 군의회의 반대로 통합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