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26일)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관련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십쇼.
<기자>
네, 분리수거도 하면서 포인트를 받아 현금처럼 쓸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재활용 제도가 있는데요, 요즘 과천지역에서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보시죠.
경기도 과천의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재활용 자동 분리수거기입니다.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빈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재활용품이 자동분리되면서 이용자에게 1개당 30포인트가 지급됩니다.
1포인트에 1원이 인정되니까, 1000포인트면 1천 원, 1000포인트 이상이 쌓이면 제휴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박재령/과천외고 2년 : 예전에는 음료를 먹고 그냥 버렸는데 이제는 버릴수 있었던 것을 재활용해 포인트도 얻고 재미도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문화상품권등 상품권으로 교환할수 있고, 반에서 한데 모아 공동경비는 물론 장학금으로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조호주/과천시 생활환경팀장 : 보상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이득까지 안겨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현재 과천지역엔 과천외고를 비롯해 모두 4곳에 재활용 자동분리수거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과천시는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기계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