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형 랩 상품을 운용하는 투자자문사의 당기 순이익이 6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 반면 증권과 파생상품의 투자손실은 커진 탓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 144개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은 37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6.8%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8년 303억 원의 적자를 나타낸 뒤 2009년 338억 원, 2010년 877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증가추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추세가 꺾인 겁니다.
회사별로는 브레인투자자문이 192억 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냈고 이어 케이원이 121억 원, 브이아이피가 45억 원, 디에스가 36억 원, 시너지는 32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업투자자문사의 전체 계약고는 23조 2000억 원으로 2010년 말 26조 1000억 원과 비교할 때 11.1%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