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북한과 합의했던 황금평 공동개발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하고 지난달 북한에 통보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황금평 공동 개발이 채산성이 맞아 않는다는 판단과 함께 북한이 지난 4월 중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경제 살리기를 위해 북한이 온 힘을 기울여온 황금평 개발 사업이 좌절될 경우 북한으로서는 상당한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