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중고차 매매상서 차량 5대 훔친 중학생 등 검거

입력 : 2012.06.25 18:31


강원 강릉경찰서는 25일 한밤중에 중고차 매매상사 등에 주차된 차량 5대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심 모(15ㆍ중학교 3년)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김 모(14ㆍ중학교 3년)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심 군 등은 지난 11일 오전 1시께 강릉시 노암동 모 자동차매매상사에 침입해 박 모(43) 씨의 소나타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19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개인택시와 렌터카, 매매 의뢰 차량 등 차량 5대와 차량 내에 있던 지갑과 가방, 현금 등 시가 8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야간에 경비가 허술한 중고차 매매상사 등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면 차량을 버리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난 차량 모두를 회수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그냥 차를 타고 싶어서 훔쳤다"라고 밝혔다.

(강릉=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