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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주말 전국 장맛비

공항진 기자

입력 : 2012.06.25 12:09|수정 : 2012.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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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볕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인천과 경기북부에 올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는 이번 주에도 이어지겠고 주말쯤에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물러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더위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5일)도 문산의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3도까지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시와 경기도 동두천, 파주 등 경기 서·북부지방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 낮에는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도 햇볕은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은 목요일까지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대하는 장맛비는 금요일 이후에나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장맛비는 극심한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말에 장맛비가 내린 뒤에는 더위의 기세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