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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비박, 오픈프라이머리 요구 접어야"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6.24 19:16


새누리당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은 비박근혜계 대선 주자들이 "실효성이 없고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완전국민경선제 요구를 이제는 접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오늘(24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경선규칙이 아니라 실물경제와 민생문제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완전국민경선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당정치를 훼손하고 한국 정치를 후퇴시키는 새누리당의 '트로이 목마'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세계 200여 개 국가, 1000여 개 정당들 가운데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하는 정당은 6∼7개에 불과하고 미국에서는 위헌 논쟁도 있다"며,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요구는 반정당적일 뿐 아니라 우리 정치문화에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문수-이재오-정몽준 등 비박계 대선 주자들은 선거인단의 100%를 일반국민으로 구성해 대선후보를 뽑는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