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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25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06.24 14:43


화물연대가 내일(25일) 아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화물연대는 표준 운임제가 의무화되지 않아 최저 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턱없이 낮은 운송료 때문에 생계 유지가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에 화물운송 노동자 38만 명 가운데 80%가량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 조합원이 1만여 명에 불과해 대규모 물류 차질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교통방해나 운송방해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면허 정지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송을 거부하는 운전자에 대해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도 정지할 방침입니다.

반면 운송에 참여할 경우 통행료 감면과 경찰 에스코트 등을 실시하고, 운송 방해행위로 차량이 파손되면 정부가 전액 보상하기로 했습니다.